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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썰전’ 영화 ‘남한산성’ 김훈 작가 “트럼프와 친미, 반미가 아니고 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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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썰전’에서 영화 ‘남한산성’ 원작으로 100쇄를 찍은 김훈 작가가 나왔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 에서는 영화 ‘남한산성’ 의 원작자 김훈작가가 나와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와 병자호란과 2017 대한민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jtbc ‘썰전’ 방송캡처
jtbc ‘썰전’ 방송캡처
 
 
‘남한산성’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이다.
 
유시민은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가 다른 나라에서는 2박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1박을 한다고 하는것에 문제가 있다. 이게 친미를 하려는 의문이다 ”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훈작가는 “우리는 한반도의 안정을 생각해야지. 트럼프가 1박이냐 2박이냐 따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라고 답했다.
 
이어 김훈은 “우리 나이 세대는 친미는 배고픔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이념이 아니라 생존이었다. 지금의 친미는 병자호란의 조선, 명나라 같다. 앞으로 관계가 더 진화하기를 바란다. 또 미국과의 관계는 친미나 반미가 아니라 탈미이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며 공감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jtbc 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썰전’는 매주 목밤 10시 50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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