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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국민의당 박지원, “‘양현종 완봉승’ 기아타이거즈, IMF외환위기 때 내가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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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어필은 타이밍?
 
26일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아 타이거스가 이겼습니다. 양현종 투수가 완봉승입니다. 해태 타이거스에서 IMF외환위기 때 제가 기아 타이거즈로 살렸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박지원 의원이 있는 국민의당은 기아타이거즈의 연고지인 광주-전라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당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트위터
국민의당 박지원 트위터
 
이에 그의 트윗은 광주-전라도 지역 시민들에게 어필하고자 게재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윗에 네티즌들은 “아 뉘에뉘에”, “양현종 완봉승 날이니 다 좋아보이네^^”, “이것이 깔때기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아타이거즈는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베어스 상대로 승리했다. 특히 투수 양현종이 완봉승을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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