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카라의 한승연이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극본 서은정, 연출 박승민)에서 헤어진 남자를 못잊고 따라다니다가 스토커로 구박까지 당하는 불쌍한 실연녀로 나선다.
한승연은 헤어진 남자친구 찬우를 잊지 못하고 그의 뒤를 미행하는 실연녀 승연 역을 맡아 구박덩이로 분한다. 민혁(최민호 역)은 자신의 첫 사랑과 똑 닮은 승연을 도와 찬우와 그의 여자친구가 깨지도록 돕는다.
▲ 카라 한승연, 사진=SBS
이를 위해 민혁과 원삼은 실연조작단이 되어 찬우 커플 깨트리기 작전을 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칭 연애고수 원삼은 감독이 되어 커플 깨트리기 3단계 작전을 계획한다. 엉터리 커플 깨뜨리기 3단계 작전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이 시청자 안방에 큰 웃음을 전해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 카라 한승연, 사진=SBS
또, 승연을 차버린 찬우는 지후가, 찬우의 새 여자친구이자 승연의 맞수 지민 역은 쥬얼리 은정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 카라 한승연, 사진=SBS
한승연의 첫 시트콤 연기는 금요일 밤 11시 5분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03/16 16:05 송고  |  dino@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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