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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전여빈, 부산국제영화제 트로피 공개…‘죄 많은 소녀’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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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전여빈이 부산국제영화제 트로피를 공개했다.
 
최근 전여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우리 팀에게 돌립니다. #죄많은소녀 #AfterMyDeath #BIFF201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죄 많은 소녀’로 올해의 배우상을 받은 전여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여빈 / 전여빈 인스타그램
전여빈 / 전여빈 인스타그램
 
‘죄 많은 소녀’에서 전여빈은 주연 영희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 ‘곡성’의 연출부 출신인 김의석 감독의 첫 장편영화 ‘죄 많은 소녀’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 10기 작품이기도 한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자살 이후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소녀(전여빈)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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