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송선미 남편 고 모 씨가 상속 문제를 둘러싸고 청부살해를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송선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선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자녀 계획에 대해 “이제 가질 예정이다. 늦게 결혼한 편도 아니어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일도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금방 갔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남편은 둘만 살아도 좋다고 하는 편이다. 사실 그래서 아이를 안 가진 거였는데 나이가 돼서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고 했더니 이제 빨리 갖자고 한다”라고 전했다.
26일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이 청부살인을 당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후배 조모(28)씨에게 시켜 송씨의 남편을 살해하도록 한 곽모(38)씨에게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6 1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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