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신예 지후, ‘도롱뇽도사’로 첫 시트콤 신고 ‘3종 포스’ 발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신인 배우 지후가 성공적인 시트콤 신고식을 마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후는 16일 밤 방송된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극본 서은정, 연출 박승민)’ 8회를 통해 짐승남, 훈남, 허당이 결합된 ‘3종 포스’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옛 애인인 찬우(지후)를 잊지 못하고 그를 따라다니던 승연(한승연)을 만나게 된 민혁(최민호), 원삼(임원희)은 일명 ‘실연 조작단’을 이뤄 찬우와 찬우의 새 여자친구 지민(김은정) 사이를 떨어뜨려 놓기 위해 방해 공작을 펼쳤다.

첫 번째 방해 공작으로 ‘남자에게 개망신 주기’를 택한 실연 조작단의 원삼이 양아치들을 대동해 찬우와 지민에게 접근했지만, 찬우는 원삼과 양아치들을 홀로 손쉽게 제압해 쫓아버리는 남성적 매력을 드러내며 ‘짐승남 포스’를 풍겼다.

또 실연 조작단의 승연과 민혁이 영화관에서 펼친 ‘질투 유발 작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찬우는 지민과 영화관을 빠져나와 뜨거운 키스를 나눈 것에 이어 지민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디저트에 반지 넣기와 고백이 담긴 DVD 영상을 준비하는 등 세심한 ‘훈남 포스’로 여심을 자극했다.

▲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8회 캡쳐, 사진=SBS, MGB엔터테인먼트

그러나 결국 실연 조작단이 합심한 ‘프러포즈 망치기’ 계획에 휘말려 프러포즈에 실패한 찬우는 이별을 고하는 지민에 당황해하며 앞서 선보였던 완벽한 모습들과는 전혀 상반된 ‘허당 포스’로 ‘3종 포스’를 완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생애 첫 시트콤이 전파를 타자 지후는 “짧은 시간 내에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색다르면서 즐거운 촬영이었다. 시트콤의 매력을 톡톡히 맛볼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서는 지후를 비롯해 카라 한승연, 쥬얼리 김은정 외에도 백두산 유현상, 배우 임수향, 엠블랙 지오 등이 카메오로 등장했으며, 어느덧 이야기의 막바지에 접어든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