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 아이폰8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 판은 시장의 눈과 귀가 애플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줄만한 한 가지 소식이 더 있으며 그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에 비해 ‘훨씬 높은 판매가격’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말기 가격에는 여러 가지 옵션(선택사항)이 고려되겠지만 그 중에 가장 유력한 것은 내부 저장용량에 따른 것으로 아이폰8의 경우 3가지 옵션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포브스가 밝힌 아이폰8의 저장용량별 판매가격을 보면 64GB(기가바이트) 기본 버전 999달러(113만원), 중간용량인 256GB 1,099달러(124만원), 그리고 최상위 버전인 512GB는 1199달러(136만원)로 어지간한 대형 스마트 TV가격과 맞먹는다.
애플은 전작이나 아이패드처럼 새로운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패턴(행태)의 반폭을 즐겨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저장용량에 따른 각 버전의 가격 차이를 이번에도 100달러씩 간격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5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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