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성추행’으로 논란이 된 배우 조덕제에게 영화 촬영 당시 감독이 했던 디렉션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25일 디스패치는 약 4분 가량의 메이킹 필름을 분석해 영화 감독이 조덕제에게 어떻게 요구했는지 등과 당시 대화내용에 대해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면은 폭력적인 남편 역할을 맡은 조덕제가 극 중 부인을 폭행하는 장면으로, 만취해서 들어온 그가 부인의 외도를 깨닫고 분노해 폭행하다 겁탈하는 모습이다.
당시 영화에서 조덕제는 조연배우이므로 감독의 지시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위치였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감독은 “그냥 옷을 확 찢어버리는거야. 그 다음부턴 맘대로 하시라니까, 미친놈처럼”이라며 조덕제에게 말했다.
또한 “막 굉장히 처절하게. 죽기보다 싫은. 강간당하는 기분이거든.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돼요. 마음대로 하시라고요. 한 따까리 해야죠. 굉장히 중요한 씬이에요”라고 요구했다.
25일 디스패치는 약 4분 가량의 메이킹 필름을 분석해 영화 감독이 조덕제에게 어떻게 요구했는지 등과 당시 대화내용에 대해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면은 폭력적인 남편 역할을 맡은 조덕제가 극 중 부인을 폭행하는 장면으로, 만취해서 들어온 그가 부인의 외도를 깨닫고 분노해 폭행하다 겁탈하는 모습이다.
당시 영화에서 조덕제는 조연배우이므로 감독의 지시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위치였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감독은 “그냥 옷을 확 찢어버리는거야. 그 다음부턴 맘대로 하시라니까, 미친놈처럼”이라며 조덕제에게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5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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