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하마베 미나미가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5일 수입사 미디어캐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슈퍼 그뤠잇! 상큼 폭발! #하마베미나미가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깜짝 개봉 인사! 지금 #너의췌장을먹고싶어 관람하고 CGV 스페셜 예매 이벤트까지 참여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녕하세요 하마베 미나미입니다”라며 한국어로 인사하는 하마베 미나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하마베 미나미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한국에서 개봉하게 돼서 너무 기뻐요”라고 인사를 전한 뒤 다시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진짜 예쁨”, “상큼 터지네요”, “영화 무조건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6 일본 서점 대상 2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 등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며 일본을 뒤흔든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로 25일(오늘) 극장가를 찾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5 1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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