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매년 10월 25일 ‘울릉도에 부속된 것 기념’…‘각종 문화 행사 개최’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각종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독도 국제음악제’가 열리는 등 각종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매년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 된 것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대한제국 칙령에 명시한 것을 기념하면서부터다.
 
이후 2000년에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했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도 시작했다. 2008년 8월 27일,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010년에는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독도의 날을 선포됐다.
 
올해 독도의 날을 맞아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제3회 ‘대한민국 독도 국제음악제’가 열린다.
 
또한 울릉군은 25일 울릉군민·독도의 날을 기념해 등록문화재 제 235호 일본식 가옥 울릉 역사문화 체험 센터 전시 관람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는 울릉도·독도에서 ‘거문고 뱃노래 전수회 공연’이 열린 바 있으며, 21일 서울 한강 뚝섬공원에서는 제7회 ‘독도 문화 대축제’가 열린 바 있다.

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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