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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리니지M’ 광고 속 ‘김택진 대표 저격남’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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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리니지M’ 광고 속 그 남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범진은 지난 12일(목) 공개된 ’리니지M’의 TV 광고에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저격수로 등장한 일식집에서 “꿈에 택진이 형이 나왔다”며 리니지M의 무기 아이템 강화를 시도하다가 실패한다. 이어 완전히 사라진 아이템을 보고 실망하며 큰 소리로 “김택진 이 XXX”라고 욕설을 내뱉자 옆에 앉아 있던 김 대표이 당황하는 장면이 비춰져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무기 아이템 강화를 시도하는 장면에서 ‘남자는 직진이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젊은 층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훈훈한 외모와는 달리 허당기 가득한 인물을 능청스럽게 소화해내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리니지M’ 영상 캡처
‘리니지M’ 영상 캡처
 
또한 이번 광고에서 훤칠한 외모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김범진은 2017년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영화 ‘악녀’, ‘천사는 바이러스’, 연극 ‘얼간이들’ 등 다방면에서 활약,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범진이 ‘김택진 대표 저격남’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리니지M’광고는 공개 직후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유튜브에 공개 된지 5일만에 조회 수 170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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