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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 정부, 탈원전 로드맵 확정…‘원전 단계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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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이를 위한 후속조치와 보완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같은 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45회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정책권고에 따른 정부 방침과 후속 조치 및 보완 대책을 의결할 것을 밝혔다고 전했다.
 
산통부는 이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 및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 안건을 통해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과 원전 안전기준 강화 대책,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을 보고했다.
 
이번 신고리 5·6호기 공사재개 후속 조치에는 공사 일시중단 기간 중 계약 협력업체의 비용에 대한 보상, 지역주민과 지역경제에 대한 대책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정부는 원전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권고도 적극 수용, 다수기 안전성 평가 강화, 내진 설계 기준 상향, 원전 비리 척결 등 원전 안전기준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 로드맵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신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노후 원전 수명 연장 금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더불어 정부는 원전은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30년 20%로 확대하는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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