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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BroCColi, ‘2017 LoL 클럽 시리즈’ 서머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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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017 LoL 클럽 시리즈’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클럽 시리즈 서머 (이하 ‘LoL 클럽 시리즈’)’의 최강 클럽에 ‘BroCColi’가 등극했다. 이 소식을 나이스게임TV가 24일 전했다.
 
지난 22일 (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는 정규 시즌 내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의 클럽이 ‘최강 클럽’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8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치열했던 경기를 통해 ‘NaRa’를 꺾는 이변을 보이며 결승전에 진출한 ‘RVS’와 ‘AWE Holy’를 잡아낸 ‘BroCColi’가 대망의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나이스게임TV
나이스게임TV
 
결승전 1세트에서 ‘BroCColi’의 ‘시티즌팍’ 박시민의 오른이 등장했다. 정글러 ‘jjjgplZZZ’ 김윤재의 세주아니와 완벽한 스킬 연계를 보여주며 오른 픽의 이유를 보여준 ‘BroCColi’가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 ‘BroCColi’가 초반 앞서 나갔지만, 경기 후반 ‘RVS’가 집중력 있는 한타를 보여주며 역전에 성공, 트리스타나가 펜타킬까지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3세트에서 ‘BroCColi’가 ‘팀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완벽한 팀 합류를 바탕으로 침착하게 상대 챔피언을 끊어낸 ‘BroCColi’ 클럽이 그대로 넥서스까지 진격, ‘그래마음껏비웃어’ 이채환의 바루스가 트리플킬까지 해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결국, 박빙의 승부 끝에 2:1로 ‘BroCColi’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주 동안 치열하게 진행되었던 ‘LoL 클럽 시리즈’는 시즌 내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BroCColi’가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최강 클럽에 등극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RVS’에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3위를 차지한 ‘AWE Holy’에게는 150만원, 4위의 ‘NaRa’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LoL 클럽 시리즈’ 파이널을 기념하여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생방송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프로젝트 제드’ 스킨을 증정하여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LoL 최고의 클럽을 꿈꾸는 아마추어 소환사들을 위한 ‘LoL 클럽 시리즈’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윈터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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