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고대영 현 KBS 사장이 과거 국정원으로부터 보도 무마의 대가로 20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박범계 의원은 고대영 사장의 의혹에 대한 뉴시스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게 무슨 거지도 아니고”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고대영 사장은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KBS 보도국장을 지냈다. 최근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하금열 당시 SBS 사장과 고대영 현 KBS 사장이 ‘국정원으로부터 보도를 무마하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고대영 사장은 ‘국정원과 접촉한 사실이 아니며 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의혹을 두고 박범계 의원은 “이게 무슨 거지도 아니고ㅗㅗ 공영방송 KBS의 위신을 나락에 빠트리다”라고 게재한 것이다.
국정원 개혁위와 고대영 사장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진상 조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일 박범계 의원은 고대영 사장의 의혹에 대한 뉴시스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게 무슨 거지도 아니고”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고대영 사장은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KBS 보도국장을 지냈다. 최근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하금열 당시 SBS 사장과 고대영 현 KBS 사장이 ‘국정원으로부터 보도를 무마하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고대영 사장은 ‘국정원과 접촉한 사실이 아니며 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의혹을 두고 박범계 의원은 “이게 무슨 거지도 아니고ㅗㅗ 공영방송 KBS의 위신을 나락에 빠트리다”라고 게재한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4 1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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