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추가 수사 가능성을 내비친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의 4년 전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13년 10월 당시 국정원 댓글수사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지검장(당시 특수팀장)은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며 ‘혹시 사람에 충성하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했다.
당시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은 “우리 증인(윤석열 당시 특수팀장)은 혹시 조직을 사랑합니까? 혹시 사람에 충성하는 건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윤석열 지검장은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답변했다.
윤석열 지검장은 4년 만인 2017년 10월 23일 서울고검찰청에서 열린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으로부터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석열 지검장은 이에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추가 수사할 방침이냐’는 질문에는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여러 고소와 고발이 있다. 추가 수사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지난 2013년 10월 당시 국정원 댓글수사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지검장(당시 특수팀장)은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며 ‘혹시 사람에 충성하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했다.
당시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은 “우리 증인(윤석열 당시 특수팀장)은 혹시 조직을 사랑합니까? 혹시 사람에 충성하는 건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윤석열 지검장은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도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답변했다.
윤석열 지검장은 4년 만인 2017년 10월 23일 서울고검찰청에서 열린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으로부터 “다스는 누구겁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석열 지검장은 이에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4 09: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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