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축구선수 정대세가 우블리 따라잡기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정대세가 아내를 위해 서툰 솜씨로 밥상을 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아침 운동을 하고 돌아온 아내를 위해 아침밥을 차렸다.
하지만 난생 처음 차려보는 요리에 달걀에 식초를 넣는 등의 행동을 해 VCR을 보던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맛있게 밥을 먹던 와중 아내 명서현이 “밥은 어떻게 했냐”고 묻자 정대세가 “세재로 씻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대세는 “농담이다. 아내를 위해 난생처음 서프라이즈를 해봤다”라며 “우블리를 따라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 멀었다. 많이 어색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대세는 아내와 대화 중 단어의 뜻을 잘못 이해하는 것에 대해 ”가끔 못 알아 듣는 척도 한다. 그것도 우블리 씨 따라 하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4 06: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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