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비정상회담’ 닉이 독일인 나체 등산객의 존재에 곤혹을 치뤘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글로벌리포트 ‘이거 실화냐’ 코너에서 각 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경범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스위스 대표 알렉스는 “나체로 등산하는 독일 관광객들이 많아서 스위스 아펜젤에서 나체로 등산하면 경범죄로 처벌받는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독일 관광객들이 옷 벗고 등산하면 자연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등산화만 신고 옷 벗고 하는 건데 표지판까지 만들었다”는 알렉스의 말에 닉은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알렉스는 닉에게 “독일에 나체 커뮤니티가 큰 편이냐”고 물었고, 닉은 “왠지는 모르지만 큰 편이기는 한데 저도 이해가 안 간다”며 진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23: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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