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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정상회담’ 독일대표 닉, “독일인 나체 등산객” 글로벌 민폐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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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비정상회담’ 닉이 독일인 나체 등산객의 존재에 곤혹을 치뤘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글로벌리포트 ‘이거 실화냐’ 코너에서 각 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경범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스위스 대표 알렉스는 “나체로 등산하는 독일 관광객들이 많아서 스위스 아펜젤에서 나체로 등산하면 경범죄로 처벌받는다”고 밝혔다.
 
알렉스는 “독일 관광객들이 옷 벗고 등산하면 자연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등산화만 신고 옷 벗고 하는 건데 표지판까지 만들었다”는 알렉스의 말에 닉은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알렉스는 닉에게 “독일에 나체 커뮤니티가 큰 편이냐”고 물었고, 닉은 “왠지는 모르지만 큰 편이기는 한데 저도 이해가 안 간다”며 진땀을 흘렸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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