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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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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데니안이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로 완벽 변신해 다시 브라운관을 찾는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월화 드라마 '굿바이 마눌' (연출 김평중 / 극본 김도현)에서 ‘계동희’ 역으로 출연, 류시원의 진정한 절친으로 등장해 개성만점 감초 연기를 선보이는 것.
 
'굿마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남편과 그런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로, 부부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류시원과 홍수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데니안이 맡은 ‘계동희’ 역은 주인공 차승혁(류시원)의 트레이너였지만 현재는 매니저로 등장하는 인물.
사고치는 것이 주특기라 승혁과 매일매일 투닥거리지만 그래도 승혁의 가장 친한 친구로 그의 곁을 지키는 캐릭터다. 
 
▲ 사진=데니안, 베르디 미디어

또한 못 말리는 사고뭉치의 면모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맛깔스러운 개성만점 감초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는 최근 종영한 JTBC 개국 드라마 '여자가 두번 화장할 때' 속의 ‘로맨틱 차도남’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니안은 지난 '여자가 두번 화장할 때'를 통해 첫 정극 드라마 주연이라는 부담감을 멋지게 극복, 회를 거듭할수록 집중력 있는 열연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렇게 데니안의 캐스팅과 함께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 등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채널A 월화 드라마 '굿바이 마눌'은 오는 5월 7일(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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