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가 박해미 편에 섰다.
23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남보라와 이창욱이 박해미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욱은 박해미와 대화를 나누고 온 남보라를 보며 “저 여자가 뭐래”라고 물었다. 남보라는 “엄마 그냥 아빠 옆에 있게 해드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창욱은 “저 여자가 재산 분활 소송까지 준비했던 여자야”라며 난색을 표했고 남보라는 “아빠 회복되시면 떠나신데잖아”라며 박해미 편에서 답했다.
이에 이창욱은 “진보라”라고 불렀지만 남보라는 “아빠 어떻게 되실지도 모르는데 아빠를 간병인 손에 맞기자고”라며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아빠 그러다가 돌아가시기라도 하면. 아빤 낮선 간병인보단 엄마가 옆에 있어주길 더 바라실거야”라며 설득했다.
이어 남보라는 자리를 떴고 이창욱은 이은형을 보며 “보라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형은 “그렇지 않아도 형님한테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에 아버님을 봰거 같은데 그날부터 좀 보라가 이상해서요. 말도 없고 분명히 무슨 일이 있는거 같은데 아무리 이유를 물어도 대답도 않고요. 형님 혹시 뭐 짐작 가는거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창욱은 “글쎄”라며 역시 궁금한 모습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2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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