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공연계의 ‘완판돌’ 인피니트가 앵콜콘서트를 통해 신곡을 첫 공개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4월 1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서 펼쳐질 앵콜콘서트 'Second Invasion-Evolution'에서 5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가진 첫 단독콘서트에 이어 올해 국내 첫 단독콘서트와 일본에서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그리고 앵콜콘서트까지 연속4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완판돌'의 타이틀을 거머쥐고 공연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인피니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콘서트를 통해 신곡공개를 결정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개인무대가 180도 바뀌었으며, 특히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성규의 개인무대에서 직접연주와 함께 베일에 싸인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점임을 감안, 공연 전까지 신곡이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멤버들 역시 "앵콜개념이 아닌 또 하나의 첫 번째 콘서트라는 각오로 연습 중이다."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열린 첫 단독콘서트의 아쉬웠던 점을 보강하고 더욱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인 가운데, 신곡 공개 소식이 더해져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더욱더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번 앵콜 공연은 지난번 공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채로운 구성들로 채워져 있다.”며 “인피니트 멤버들과 팬들이 최대한 가깝게 호흡하고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앵콜콘서트 'Second Invasion-Evolution'은 오는 4월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