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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차, 조국 교수가 직접 전하는 응원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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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만에 전국 1,690,224(영진위 기준)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화차'가 개봉 이후에도 끊임없이 리뷰들이 올라 오며 영화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언론의 뜨거운 찬사는 물론이고,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의 리뷰들이 올라오며 영화의 힘을 보여준 바 있는 '화차'. 분야를 막론하고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추천 리뷰를 시작으로 최근 영화 '화차'를 본 강풀 작가는 ‘영화 '화차' 봤어요. 어제부터 계속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네요. 영화보는 내내 초조하게 만들더니 결국 사람이 보여요. 무엇보다 배우 김민희의 놀라운 발견. 자신있게 추천할수 있습니다.’ 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화차, 사진=필라멘트픽쳐스



김동호 BIFF명예위원장은 ‘오랜만에 변영주 감독께서 작품성도 뛰어나고 상업적인 감각도 뛰어난 영화를 만들어 상당히 축하 드린다. 짜임새도 있고 스토리도 굉장히 탄탄하기 때문에 흥행에도 잘 될것이다.’라고 변영주 감독을 응원했다.

▲ 화차, 사진=필라멘트픽쳐스



또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파워 트위터리안이기도 한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 뿐만 아니라 특별 영상에서 ‘변영주 감독님의 '화차' 잘 보았다. 돈이 어떻게 사람을 만드는지, 돈 때문에 어떻게 사람들이 ‘지옥행 불수레’를 타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미스터리한 이야기 전개도 참 좋았고 화면 배치와 구성도 참 좋았다. 그리고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세분의 연기도 매우 우수했다. 변영주 감독님께서 7년 만에 복귀하시면서 만든 작품이라서 기대가 컸다. 막상 보게 되니까 그 기대가 전혀 헛되지 않았다. 이번 작품이 한국 영화 장르에 있어서 미스터리의 새로운 장을 연게 아닌가 초심자로서 생각해본다.’라고 영화를 본 소감을 남겼다.

▲ 조국교수, 사진=화차 인터뷰 영상



이 뿐만 아니다. 영화를 본 일반 관객들은 배우의 연기력, 연출력, 작품성에 대한 찬사 이외에도 사회적 공감과 현실적 공포를 직접 느낀 체험적 리뷰, 그리고 '화차'를 재 관람하는 열풍까지 일어나는 등 영화 '화차'의 흥행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 화차, 사진=필라멘트픽쳐스

직접 본 관객들의 '화차' 리얼 리뷰 열전
* 주위 분들도 공감하시더군요. 가슴 한켠의 쓸쓸함과 암울함이 오래 기억 된다구요. (네이버_ohan0906님)
* 싸늘하고 서늘한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슬픈 이야기. (네이버_ rudeguy2님)
* 보면서 참 씁쓸하고 찡했다. 또 보러 가도 돈 아깝지 않은 영화. 김민희 연기 대박.. 소름 끼쳤다. (네이버_ dldbsrud00님)
*개인적으로 몰입도는 최고였어요. 근데 후 폭풍이...밤에 가위눌렸음 ㅠㅠ (네이버_ alsdbgur님)
* 내용도 좋지만, 변영주 감독의 연출과 편집이 영화를 더욱 밀도 있게 살려냈다. (네이버_ cooljaya님)
* 영화에서처럼 극단적으로 사채업자에게 피해를 본 것 아니지만 비슷한 사례를 옆에서 본 적 있어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올해 본 한국영화 중 최고다. 감독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들이 멋진 앙상블을 이룬 영화다. 특히 김민희란 연예인을 배우로 볼 수 있게끔 한 영화다. (다음_완아님)
*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갑자기 사라진 약혼자를 찾아나선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남자의 모습에 공감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2번 본 영화. 이야기의 매력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끌리는 작품.(다음_방콕맨님)
* 영화를 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외면하고 싶은 진실들이 터져 나왔다. 남의 일이 아닌 것만 같은 그녀의 불행, 참 슬프게 만들었다. 올해를 마감하는 영화제에서 주목 받을 영화가 될 것이다.(다음_ Tucson님)
* 입소문 때문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상당한 만족을 준 영화였어요. 무섭고 재미있고, 깨닫는 바도 컸어요.(다음_쾌속의 하루님)
* 우리와 가깝게 있었던 그녀, 그러나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녀..넘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다음_희망누리님)
* '화차' 너무나 불쌍한 선영이. 그치만 더 불쌍한 장문호... 안타까워 가슴이 찡해지는 영화는 오랜만 인 듯. 여운이 너무 길다. (@ggaggaga님)
*  신용불량 사회와 신상유출 시대가 만나면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 (@ foodstock_1님)
*  전 오늘 '화차' 봤어요. 엔딩이 슬퍼서 눈물 좀 흘렸죠. 안보셨다면 추처언!!! (@thehyun11님)
* 다른 이의 다리를 빼앗은 그녀를 욕하지 마라... 다리를 빼앗을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그녀를 몰아간 잘못된 사회와 족속들을 욕해라... (네이버블로그_ssky0531님)
*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가 주는 공포. 그 어떤 소설이나 영화보다 제일 무서운 것은 현실이다. 괴물 같은 살인자, 피 튀기는 칼부림이 없어도 영화 '화차'가 무서운 이유다. (네이버블로그_geconomy님)
* 그녀의 운명도 슬프거니와 신용불량자, 개인파산, 스토킹, 부도, 사채, 독거여성 등 사회의 어두운 이면이 영화의 전면에 등장하는 것도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마치 거울처럼 비추는 것 같아 부담스럽고 안타깝다. (네이버블로그_bird1078님)
*우리네 답답한 현실의 자화상을 그린 영화. 분노보다는 서글픔이 먼저 드는 영화. (네이버블로그_kimsooclub님)
*화차의 내용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을 것만 같은 사실이기에 관객들이 스크린을 찾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것이라 보여진다. 소설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현실이라고 보면 더욱 흥미 있을 영화가 화차라고 보여진다. (네이버블로그_jisuk999님)
* 갑자기 영화 '화차'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다른 것도 아닌 현실이라는 가장 무서운 암담함이 아닐까. (네이버블로그_dlathdus80님)
*환경이 인간을 얼마나 잔인하게 만들어내는가를 말하고 싶은 걸까, 아니면 지금 세상이 이토록 사람을 미치게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걸까. (네이버블로그_lpp1048님)
*내 주위에도 보일 만큼 이제는 누구라도 가능한 신용불량자들, 그리고 사채업자들에게 당하는 사람들, 그런 현실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였고, 지금도 누군가의 이야기 일 수 있기에 긴장감 있게만 볼 순 없던 영화였다. (네이버블로그_nextaix님)
* 내 주변에 혼자인 그녀가 있지 않나?? 둘러보게 하더군요. 혼자인 누군가 있다면 따스한 관심을 가져주고 혹 어느 날 그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찾아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영화였어요. (네이버 블로그_candyra9님)
*그 어떤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보다 더욱 소름 끼쳤던 건 내가 살고 있는 삶 속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 그녀의 삶이 정말 잔인하고 무서웠다. (네이버블로그_bini님)

이처럼, 영화의 흥행만큼이나 온라인에서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화차'는 봄 극장가 최강자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1. 제목 | '화차'(火車)
2. 원작 | 미야베 미유키
3. 제공/배급 | 필라멘트픽쳐스
4. 제작 | 영화제작소 보임
5. 각본/감독 | 변영주
6. 출연 |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7. 장르 | 미스터리
8. 개봉 | 2012년 3월 8일
9. 크랭크인 2011년 7월 8일
10. 크랭크업 2011년 9월 23일
11. 시놉시스
이름, 나이, 가족...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와 선영. 커피를 사러 갔다 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이다. 꺼져있는 휴대폰, 흔적도 없이 그녀가 사라졌다.

그녀를 찾기 위해 전직 강력계 형사인 사촌 형 종근에게 도움을 청한 문호. 하지만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실종 당일, 은행잔고를 모두 인출하고 살던 집의 지문까지 지워버린 선영의 범상치 않은 행적에 단순 실종사건이 아님을 직감하는 종근은 그녀가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그녀는 과연 누구였을까? 그녀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점점 더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기 시작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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