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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하지원, 막 샤워하고 나온 듯한 신선하고 청순한 민낯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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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 방부제 미모가 빛나는 ‘우월한 민낯’을 과감히 공개했다.

하지원은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전설적인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이다.

▲ '더킹 투하츠' 하지원,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하지원은 오는 22일 방송될 ‘더킹 투하츠’ 2회 분에서 하얀 수건으로 머리를 감아 올린 채 방금 샤워를 하고 나온 듯 샤방샤방한 자태를 드러낸다. 잡티 없이 뽀얗고 매끄러운, 윤기가 흐르는 ‘꿀피부’를 드러내며 자타공인 ‘무공해 미인’임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 '더킹 투하츠' 하지원,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장면은 첫 만남부터 살벌한 에피소드를 이어가고 있는 하지원과 이승기가 또 한 번 불꽃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씬. 장난기어린 이승기의 모습과 달리, 당혹스러워하는 하지원의 표정으로 인해 어떤 사건이 펼쳐지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더킹 투하츠' 하지원,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지난 8일 강화도에서 진행된 ‘더킹 투하츠’ 촬영 현장에서 하지원은 스스로 머리에 수건을 두르며 맑고 깨끗한 ‘민낯’을 선보여 촬영장을 한껏 달궜다. 마치 CF의 한 장면을 담아내듯 샤워를 하고 나온 후의 상쾌한 기분을 다양한 표정연기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냈다는 귀띔. 하지원은 특유의 순발력 넘치는 애드리브까지 펼쳐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떤 연기든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촬영하는 하지원이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쾌한 ‘비타민 여신’으로 등극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 '더킹 투하츠' 하지원,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항상 밝은 모습의 하지원 덕분에 촬영장은 ‘하하호호’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늘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스태프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준다. 촬영장에서 보여주는 활력처럼 ‘더킹 투하츠’를 통해서도 하지원의 명랑한 매력이 온전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더킹 투하츠' 하지원,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한편 ‘더킹 투하츠’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2012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명품 드라마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 ‘더킹 투하츠’ 는 21일 오늘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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