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한고은이 최시원 가족 프렌치 불독에 대한 사건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현재 인스타그램 상태가 눈길을 끈다.
한고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무런 사진 하나 없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제 글이 넘 경솔했었다는 생각에 삭제를 했는데.. 역시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저의 짧고 협소했던 그때 잠시 들었던 생각과 경솔했던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렸음에 죄송하고 더욱더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제게 많이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정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전해 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수많은 팬들은 “최시원씨보다 더 욕먹는 듯..이를 어쩌나”, “이미 벌어진 일이니 앞으로 는 꼭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애견인들에게 자극이 심하게 갔던 것 같네요, 그래도 저렇게 자숙하시니 마음이 전달 됐으면” 등 각각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0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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