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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본격 활동 시작…‘화려한 이력 및 근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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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반기문이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0일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은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반기문 윤리위원장의 이력이 화제에 올랐다.
 
반기문 윤리위원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에서 학사 수료,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석사 수료했다. 지난 1970년 외무부 입부 후 2000년에는 외교통상부 차관을 역임했다.
 
반기문 윤리위원장은 이후 국제 사회로 진출해 지난 2007년부터 약 9년간 제8대 UN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반기문 윤리위원장은 지난 2017년 1월 12일 귀국해 전국 순회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1일 “최근 최순실 사태와 대통령 탄핵 소추로 인한 국가 리더십의 위기가 겹쳤습니다. 특히 이러한 민생과 안보·경제 위기 난국 앞에서 정치지도자는 국민들이 믿고 맡긴 의무는 저버린채 목전의 좁은 이해관계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 데 대해 많은 분들이 개탄과 좌절감을 표명했습니다. 제가 10년간 나라 밖에서 지내며 느꼈던 우려가 피부로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게재했다.
 
한때 일각에서는 반기문을 차기 대선 주자로 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일부 정치인들의 구태의연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적 태도는 지극히 실망스러웠고 결국 이들과 함께 길을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습니다”라고 밝히며 정계 입성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했다.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 반기문 인스타그램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 반기문 인스타그램
 
최근 반기문은 ‘2017 인천 세계수의사 대회’, ‘아제르바이잔 세계 잼보리 대회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던 중 지난 9월 14일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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