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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건축학개론' 수지-이제훈의 '강남선배' 충무로 '씬스틸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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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건축학개론(감독:이용주)’을 통해 미쓰에이 수지와 이제훈의 ‘강남 선배’로 변신해, 밉상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 씬 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유연석이 지난 22일(목)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수지의 동아리 선배로 강남에 사는 압서방(압구정-서초동-방배동)파 훈남 오빠이자, 수지와 이제훈의 사랑의 방해꾼으로 등장, 밉상 연기를 톡톡히 해낸 것.
 
▲ 사진=유연석, 영화 '건축학개론'

유연석은 독립영화 ‘혜화,동’, ‘열여덟,열아홉’과 ‘건축학개론’을 비롯해 개봉 예정 영화인 ‘늑대소년’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오는 4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주연을 꿰차는 등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 하는 외에도 브라운관 섭렵에 나서며 최근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다.
 
▲ 사진=유연석, 영화 '건축학개론'

특히, 영화 ‘혜화,동’, ‘열여덟,열아홉’을 통해 우유부단하고 유약하며 짝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온 유연석은, ‘건축학개론’을 통해 수지와 이제훈의 사랑의 방해꾼으로 등장하며 그간 보여준 적 없는 밉상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영화 속 유연석은 와이셔츠에 가디건을 매치하거나 안경을 착용해 도도하고 댄디한 잘 나가는 ‘강남선배’로 완벽 변신하며, ‘대학 때 저런 선배 꼭 있었지’하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평.
 
한편, 충무로 씬 스틸러 유연석이 ‘강남선배’로 등장하는 영화 ‘건축학개론’은 지난 3월 22일(목) 개봉과 함께 상영영화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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