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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사위 국감에 대한 피로 호소 “법사위니 적폐청산위니 다 그만두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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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국정감사에 대한 피로를 호소했다.
 
지난 18일 박범계 의원은 “인간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막말로 얼룩진 법사위, 제 책임이 큽니다”라며 국정감사에 대한 의견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전들 우아하게 품위를 뽐내면서 의정활동을 하고싶은 욕심이 왜 없겠어요. 그러나, 그러기엔 이번 국감이 너무나 엄중합니다. 온 국민이 바라는게 적폐청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또한 박범계 의원은 최근 법사위 국감에서 벌어진 ‘세월호 사건 당시의 박근혜 전 대통령 7시간 행적’ 논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증언이 나올까봐 입막음을 하려는 김진태 의원의 의사진행발언을 두둔하는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이미 공정성을 잃었습니다. 결국 이헌 법률구조공단이사장은 세월호 특조위가 박근혜 7시간 조사하려하니 청와대가 펄펄뛰었다고 증언했잖아요”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 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끝으로 박범계 의원은 국정감사의 난행과 여야 설전에 지친 듯 “법사위니 적폐청산위니 다 그만두고 싶습니다. 이러다 인격파탄 나겠어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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