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동수, ‘신고리 5·6호기’ 영구중단 시 피해비용 약 2.6조원 예상 “정부 보상 대책 시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이 영구 중단되면 피해비용이 약 2.6조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2일 유동수 의원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3개월의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기간에 약 1,000억 원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유동수 의원은 신고리 5·6호기의 공사가 영구 중단되면 집행 금액과 계약해지 예상 소요 비용을 합해, 약 2.6조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대해 유동수 의원은 “향후 신고리 5·6호기 건설이 결과에 따라 종국적으로 중단되면 국가는 이에 따른 한수원의 손실(약 2.6조 원)을 보상해 줄 의무가 있으며, 이러한 보상 범위에는 공론화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약 1,000억 원)도 포함됐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에 따른 소요비용 추산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에 따른 소요비용 추산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20일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신고리원전 5·6호기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하고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