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박범계 의원이 추선희 영장 기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최고위원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은 박범계 의원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설 전망을 물었다.
박 의원은 “피고발인으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김미화, 문성근 등 여러 분들이 고발한 상태다. 검찰 수사를 피할 수는 없다고 보여지고,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조금 더 기초조사를 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약간의 먹구름이 있다. 간밤에 추명호, 추선희 추추라인의 영장이 기각됐다”며 추선희의 영장이 기각된 사실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적어도 우병우와 관련된 듯한 추선희 영장기각은 조목조목 기각되는 걸로 봐선 확실하게 무슨 가이드라인이 있는 거 아닌가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0 08: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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