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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은 범친박계-함승희는 친박연대 출신…‘친 박근혜 인물들끼리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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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국감 고성전은 친박대결?
 
19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성태 기자가 비하인드 뉴스를 전했다. 이번 비하인드 뉴스에는 오늘 국감장에서 고성이 오고간 정우택, 함승희가 출연(?)했다.
 
오늘 국감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와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이 반말 문제로 신경전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 ‘뉴스룸’은 두 사람이 본래 같은 친박계였다고 소개했다. 정우택은 범친박계였고 함승희 역시 친박계라는 것. 그는 제 16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한 정치인이기도 하다.
 
특히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은 과거 친박 연대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의 이력에는 2008 친박연대 최고위원, 공천심사위원장이라는 직함이 붙어 있다. 다만 여전히 그들이 친 박근혜 계열 인물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함승희는 강원랜드 특혜 채용 논란 때문에 국감장에 나왔는데, 이번에 밝혀진 자료에 자유한국당 전 현직 의원들이 다수가 포함돼 논란이 됐다. 특히 한 의원은 혼자서 수십 명의 인사 청탁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기도 하다. ‘뉴스룸’에 따르면 그 한 사람이 46명의 청탁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
 
이에 손석희 앵커는 “거의 웬만한 학교 한 클래스를 청탁했다”는 평을 짧게 남겼다.
 
과거야 어쨌든, 자유한국당 대표 입장에선 함승희와 강원랜드 쪽에서 나오는 자료들이 유쾌하진 않을 터.
 
고성의 진실은 여기에 더 가까울지 모른다.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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