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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상에 이런일이’ 나무젓가락 공예 남자 “최고의 야심작은 퍼스트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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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 나무젓가락 공예자 신동욱 씨는 총만 만드는 것이 아니었다.  영화 세트장 못지 않아

19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나무 젓가락으로 총 만드는 대학생 신동욱 씨가 등장했다.

신동욱 씨는 “이것도 나무젓가락으로 만들었거든요, 이 쪽에는 제가 색칠도 하고 마감해서 그런데 요쪽에 보시면 나무젓가락을 얇게 잘라서 여러 개 붙여서 면을 만들었어요”라고 총 외에도 다른 작품들을 소개했다.

그는 “여기 보시는 탱크는 영화 ‘퓨리’에서 나오는 이건 미군이 쓰는 탱크, 이건 독일군들이 쓰는 탱크를 제가 만들어봤습니다”라고 전했다.

‘세상에 이런일이’/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세상에 이런일이’/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캡처

자연스러운 배기통 표현은 “불로 그을음을 줌으로써 자연스러운 명암을 표현해 봤습니다”라고 주인공이 설명해 세심함 또한 선보였다.

특히 영화 스타워즈의 비행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동욱 씨는 “제가 2개월동안 공들인 ‘스타워즈’에 나오는 밀레니엄 팔콘이라고 합니다”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중에서도 최고의 야심작은 건담이었다. 신동욱 씨는 “만화에서 나오는 퍼스트 건담이라고 제가 한 3개월 정도 투자해서 만든 작품입니다”라고 선보였다. 그는 “여기 보시면 팔 관절이랑 관절이 다 움직이게 만들어 놨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세상에 이런일이’은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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