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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나라, 고혹적인 붉은 원피스로 도발적 성숙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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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장나라가 ‘고품격 섹시미’를 드러내며 180도 파격 변신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싱글 앨범 ‘너만 생각나’ 음원을 공개하면서 4년 만에 국내 활동에 나선 장나라의 ‘여인 변신’ 자태를 담은 화보 컷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국내 대표 ‘동안미녀’ 연예인으로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 왔던 장나라의 또 다른 매력이 부각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장나라, 사진 =코스모폴리탄

무엇보다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이 화보 컷은 지난해 한 잡지에 실려 화제몰이를 했던 상황. 화보 속에서 장나라는 가슴선이 깊게 패인 빨간 투피스를 입고, 야외 테이블에 올라앉아 분홍빛 립스틱을 한 손에 들고 입술에 손가락을 갖다 댄 고혹적인 포즈로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킬힐을 신은 다리를 살짝 꼬아 우월한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하지만 장나라는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한 직설적인 표정이나 동작보다는 은근한 표정과 분위기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도발적인 아름다움을 표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적인 모습을 완성해냈다.

지난 해 화보 촬영 당시 장나라는 화보 콘셉트를 의논하면서 본인이 직접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한 이미지로 촬영하는 것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콘셉트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 장나라는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상황. 특히 성숙함을 표현함에 있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변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싱글 앨범 ‘너만 생각나’를 발표, 4년 만에 가수로 국내 복귀를 알린 상황. 장나라의 ‘너만 생각나’는 26일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여전한 장나라 파워를 확인시키고 있다. 팬들은 다른 누구로 대체될 수 없는 장나라 고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 완성도 높은 음악을 격하게 반기며 돌아온 장나라의 국내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라짱 이런 모습 처음이야! 완전 놀랐어요” “이런 카멜레온 같은 여자! 이런 분위기도 너무 잘 어울려요” “그냥 ‘아름답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는...이번 싱글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이런 게 바로 진짜 고품격 섹시!” “소장가치 100% 화보임. 이번 앨범으로 가수로도 많은 활동 보여주세요. 화보로도 계속 그 동안 감춰왔던 다른 매력들 뽐내주시길 부탁드려요~” 등 장나라의 색다른 모습에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측은 “장나라는 안정적인 한 가지 이미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들을 기회가 닿는 대로 더욱 다양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또 오랜 만에 컴백임에도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않고 장나라의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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