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아꼈다.
18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남보라가 쉽게 말을 꺼내지 않는 모습을 나타냈다.
남보라는 “은형 씨 있잖아 내가, 내가 말이야”라며 운을 뗐다.
이에 이은형은 “어 무슨 일인데 말을 해봐”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남보라는 말을 하지 않고 “아니야 나중에 얘기해줄게”라고 답한 것.
이은형은 “무슨 일이데, 무슨 좋은 일이야? 아무튼 주문 많이 늘어서 어머니 좋아하시겠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그러고보면 사람일은 잘 모르는 것 같아, 힘들어 죽을 것 같다가도 또 좋은 일 생기는거 보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은형은 “엄마랑 너랑 착하게 살아서 복 받는거야”라며 표현했다.
이에 남보라는 “그래, 우리 다 잘 될거야 그치”라고 말했고, 이은형은 “그럼 당연하지”라며 화답했다.
한편,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8 2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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