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임수향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냈다.
18일 방송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이창욱과 김재승이 함께 바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나타냈다.
김재승은 “나 아까 너 보라한테 하는거 보고 좀 놀랐다. 네가 다른 사람한테는 좀 막 대해도 보라한테는 천사같은 오빠잖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창욱은 아무 반응이 없고, 이에 김재승은 “뭔데, 무순경이 넌 죽어도 안되겠대”라며 물었다.
이에 이창욱은 “왜 같은 말을 두 번 시키냐, 내가 말했잖아 어떡해서든 내 여자 만든다고”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김재승은 “그럼 사모님 망쳐놓고 회장님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편하지 않아? 양심에 걸려?”라고 물었고, 이창욱은 “양심은 무슨 내가 언제 그런거 따지고 살았다고, 너 알잖아 나 원래 못돼 쳐먹은거”라고 삐딱한 모습을 나타낸 것.
이에 김재승은 “그럼 알지, 진도현 못돼 쳐먹은거”라고 말했고, 이창욱은 비웃음을 보이며 “그래 그냥 나 답게 살아야지, 진도현이 답게 피도 눈물도 없이”라고 반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8 2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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