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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지난 2012년 파업 이후 사회공헌실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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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신동진 아나운서의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MBC 아나운서국 소속 27명은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당해온 부당한 처우와 함께 현 MBC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국 국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아나운서들은 자신이 당했던 부당한 일에 대해서 마이크를 잡고 한 명씩 이야기했다. 
 
 
신동진
신동진
 
신동진 아나운서는 이날 “입사 2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 파업 이후 사회공헌실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사업공헌실은 아나운서의 업무와는 거리가 먼 달력 예약과 같은 것을 담당하는 곳이다. 다시 아나운서국에 복귀했지만 이후 주조정실로 다시금 발령났다.
 
이에 신동진 아나운서는 “신동호 국장에게 이유를 물었지만 그런 것은 가르쳐주지 않겠다”라며 발령이유에 대해서 침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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