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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그는 누구?…MBC 공채 탤런트 6기로 연예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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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오미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미연은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75년 인기드라마 ‘신부일기’에서 주관이 뚜렷한 왈가닥 여성운전사 역으로 출연하여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오미연 / MBC
오미연 / MBC
 
1987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고 피해보상을 둘러싼 소송전과 아토피와 천식에 시달리게 된 자녀들, 게다가 강도 사건까지 겪는 등 좋지 않은 일들이 자꾸 겹치자 결국 1994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가 이민 7년만인 2001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전격 복귀했다.
 
또한 오미연은 ‘천일의 약속’,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그래도 푸르른 날에’, ‘최고의 연인’, ‘내 딸 금사월’, ‘언제나 봄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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