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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 ‘한국판 리차드기어’ 변신…‘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다양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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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이 ‘한국판 리차드기어’로 변신했다.
 
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은 31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 11회에서 영화 <프리티우먼>에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던 리차드기어의 자태를 재현한다. 명품을 척척 여자친구에게 안겨주는 시크 도도한 모습을 통해서다.
 
▲ 사진=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 로고스 필름
▲ 사진=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 로고스 필름

촬영은 지난 21일 오전 김포공항 옆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차세광은 클럽에서 보여줬던 분위기와는 달리 회색 세미정장을 차려입고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큰 키와 훤칠한 몸매의 강민혁은 마치 마네킹을 연상시키는 모델포스를 뽐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신선하게 만든데 이어,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은 지난 7회 분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친구들에겐 끝내주는 의리를 가진 든든한 지원군으로, 엄마에게는 애교 많은 엄친아로, 누나에게는 말 한마디에 쩔쩔매는 귀여운 막내 동생으로, 말숙에게는 ‘나쁜 남자’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에 새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 사진=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 로고스 필름
▲ 사진=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 로고스 필름

시청자들은 “차세광 분량 좀 많이많이 늘려주세요 작가님!”,“요즘 넝굴당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요. 불쌍한 말숙이….그렇지만 저라도 세광이의 매력에 넘어갈 것 같아요”,“캐릭터 속에 녹아든 강민혁씨, 점점 연기도 성숙되어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바쁜 일정에도 연기를 한다는 게 대견스럽고,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파이팅입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강민혁은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폭넓은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다고 들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 보여주는 패기와 열정은 강민혁이 연기에 대해 얼마나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촬영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지만 우리도 역시 말숙이와 세광이가 담아낼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해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 사진=씨엔블루(CNBLUE) 강민혁(Kang Min Hyuk), 로고스 필름

한편, 31일 방송될 ‘넝쿨째 굴러온 당신’ 11회에서는 30년 동안 찾아다닌 아들이 바로 앞집에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청애(윤여정)네 가족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시청률 36.3%(AGB닐슨 미디어,수도권 기준)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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