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별별 며느리’ 문희경이 남상지와 이창엽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는 최정우와 김병춘이 남상지와 이창엽이 연애 한다는 사실을 알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진은 “둘이 좋다면 둬야지 어쩔 수 없잖아요”라고 문희경에 말했다.
이주연 역시 “더 찢어놓으려 하면 더 만나고 싶어하는거 아시잖아요”라며 거들었다.
문희경은 “최변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서 만사 불구경이야, 니들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다.
그때 차도진 휴대전화가 울렸고, 전화를 받은 차도진은 “어 여보세요, 아버지가 왜. 어디 병원이야”라고 최정우가 쓰러진 소식을 듣게 됐다.
병원으로 급히 달려간 문희경은 남상지를 보며 “아빠 어떻게 된거야 아빠 괜찮은거지”라고 물었다.
남상지는 “검사는 다 받으셨고 진정제 맞고 주무셔”라고 설명했다.
문희경은 “어쩌다 쓰러진거야, 회사에서 쓰러진거야?”라고 물었고, 이때 옆 응급실 침대에 누워 있는 김병춘을 보게 된 것.
문희경은 “저긴 최가네 아니야, 저 집은 왜 여기 와 있는거야. 설마 최가네랑 싸우다 혈압 터진거 아니지?”라며 의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6 2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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