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파행을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위, 기재위, 농해수위 등의 국정감사 현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노트북에 부착한 것을 두고 “국정감사 파행을 유도하는 행태”라고 비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정무위, 기재위, 농해수위, 복지위, 국토위, 과방위 국감에서 노트북에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라는 문구를 노트북에 부착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에 대해 “각 상임위별 쟁점 또는 정책에 대한 제안이 담긴 문구도 아닌 단지 민생국감을 발목 잡기위한 선동에 다름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당은 민생국감을 파행으로 유도하고, 정쟁의 장으로 몰고 가려는 그 어떤 행태에도 단호히 반대한다. 자유한국당은 ‘정쟁’이 아닌 실력 있는 국감으로 제1야당으로서 책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16일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위, 기재위, 농해수위 등의 국정감사 현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노트북에 부착한 것을 두고 “국정감사 파행을 유도하는 행태”라고 비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정무위, 기재위, 농해수위, 복지위, 국토위, 과방위 국감에서 노트북에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이라는 문구를 노트북에 부착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에 대해 “각 상임위별 쟁점 또는 정책에 대한 제안이 담긴 문구도 아닌 단지 민생국감을 발목 잡기위한 선동에 다름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6 16: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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