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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H스님 #동화사 #상주 #성불사 #큰스님 #서의현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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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H스님의 성폭행 의혹 사태는 높고, 크고, 깊은 곳으로 이어지는가.
 
14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96회인 ‘주지스님의 이중생활’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은 H스님이 성폭행 사건을 조명했다. 한 모녀는 자신들의 이름까지 걸고 H스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문서를 각 사찰에 팩스로 보냈다.
 
문서에 언급된 H스님은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인 S사찰의 주지승인 H스님으로, 조계종 내에서는 판사의 역할인 초심호계위원까지 맡고 있던 중요한 인물이었다.
 
모녀는 성폭행 당하고 바로 말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H스님의 강한 권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상대에게 성폭행 당하면 크게 당황할 수 있으며, 성폭행 사실에 대해 침묵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성폭행 자체가 폭로율이 낮은 범죄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H스님의 권력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상주 성불사 큰스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가 H스님이 영향력을 가진 스님이 되도록 만든 것이 그 상주 성불사 큰스님이었다는 것.
 
그 상주 성불사 큰스님은 성의현 스님. 그는 과거 조계종 폭력 사태 당시 멸진 된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조계종을 방문했을 때 함께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진제 스님과 그와 친하다는 것.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성폭행 자체도 작은 일은 아니었지만, 해당 사태는 H스님의 일탈 여부 이상으로 조계종 자체가 얼마나 깨끗한 가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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