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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유정, 생애 첫 런웨이 모델 데뷔…‘서울패션위크’서 디자이너 지춘희 ‘뮤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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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MBC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이성준 / 극본 진수완)의 ‘어린 연우’ 김유정이 유명 디자이너 지춘희의 뮤즈가 된다.
오늘 2일(월)부터 진행되는 2012 F/W '서울 패션 위크'서 생애 처음으로 런웨이 모델로 나서게 된 것.
 
'서울 패션 위크'는 국내 패션업계의 꽃으로 불리며 많은 패션피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국내 최대 패션 행사로, 이 중 김유정은 ‘Miss GEE’ show로 유명한 지춘희 디자이너의 무대의 메인 모델로 등장, 쇼의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할 예정이다.  
 
▲ 사진=김유정, sidushq

이와 관련해 지춘희 디자이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김유정양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되었다. 아직 어린 친구지만 모델로서의 매력이 많은 배우라고 생각되어 이번 쇼의 메인을 부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제의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김유정 역시 이번 런웨이 데뷔와 관련하여 “당대 최고 여배우분들과 작업하시는 선생님 쇼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에요. 거기에 저를 너무 예쁘게 봐주셔서 더욱 감사하구요. 이번 기회가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고 벅찬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사진=김유정, sidushq

이번 ‘Miss GEE’ Collection은 ‘British Garden’을 주제로 체크와 플라워 패턴, 빈티지, 승마와 정원의 꽃, 향기, 햇살, 컬러를 조화롭게 풀어 풍성하고 따뜻한 ‘British Garden’을 재구성할 예정으로 런웨이 모델로 변신한 김유정이 어떤 매력을 선보이며 런웨이에 등장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런웨이 모델로 깜짝 변신하는 김유정이 등장하는 ‘Miss GEE’ Collection은 4일(금) 오후 7시에 진행되며, 2012 F/W '서울 패션 위크는' 오늘 2일(월)부터 7일(토)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일주일 동안 계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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