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이 6개월 연장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토요 랭킹쇼’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배경에 대해 다뤘다.
재판부는 증거인멸을 우려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6개월 연장했다.
이에 채널A ‘토요 랭킹쇼’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배경에 대해 살펴봤다.
채널A ‘토요 랭킹쇼’는 재판부가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연장한 이유를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보 인적 네트워크 활용, 정호성 전 비서관 증언 거부, 석방 후 지지세력 규합과 정치활동 재개”를 우려한 것으로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수희 변호사 “박 전 대통령의 경우 대부분의 법 전문가들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이 풀려나와 집에서 왔다 갔다 한다면 경호 문제도 있고 재판이 원할하게 진행이 안될 수 있다”고 하며 “(재판부가) 정치적인 고려, 상황적 고려도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4 1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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