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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궁금한 이야기Y’, 본인도 모르게 휴대전화 4대나 개통돼…피해액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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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휴대전화가 본인도 모르게 개봉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휴대전화 할부금과 통신비 폭탄을 받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어느 피해자가 휴대전화를 1대를 개통했지만 2대 3대 이상이 개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피해액은 300만원에 달했다.
 
피해자는 한 사람이 아니었다. 같은 곳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한 피해자들이 곳곳에서 확인됐다.
 
하지만 더욱 황당한 것은 휴대전화를 판매한 당당한 직원의 태도였다. 항의를 하는 고객들에게 도리어 큰 소리를 친 것. 
 

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 캡처
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 캡처

판매자는 휴대전화를 개통할 시 이 사실에 대해 모두 공지했다고 말했지만 피해자는 그런 사실을 들은 적이 없다고 호소했다.
 
어느 판매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휴대폰을 추가 개통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말했으며, 이런 가개통 폰을 되팔며 이익을 얻는다고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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