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통화 스와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화 스와프란 말 그대로 통화(通貨)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다.
상대국 통화를 사용하여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인데, 단기적 환헤지보다는 주로 중장기적 환헤지의 수단으로 이용된다. 자국 통화를 맡겨놓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것이므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지만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다.
국가간의 통화 스와프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어느 한쪽에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상대국이 외화를 즉각 융통해줌으로써 유동성 위기를 넘기고 환시세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또한 변제할 때는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을 적용함으로써 시세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통화 스와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만찬에 참석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중국과 통화 스와프가 종전 계약과 동일한 금액으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됐다.
통화 스와프란 말 그대로 통화(通貨)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다.
상대국 통화를 사용하여 환시세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인데, 단기적 환헤지보다는 주로 중장기적 환헤지의 수단으로 이용된다. 자국 통화를 맡겨놓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것이므로 내용상으로는 차입이지만 형식상으로는 통화교환이다.
국가간의 통화 스와프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어느 한쪽에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상대국이 외화를 즉각 융통해줌으로써 유동성 위기를 넘기고 환시세의 안정을 꾀할 수 있다.
또한 변제할 때는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을 적용함으로써 시세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3 1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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