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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년원 학생에게 재능 기부한 이만수·박정태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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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법무부 박상기 장관이 소년원 학생들에게 야구 재능 기부한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과 박정태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지난 9일 법무부는 박상기 장관이 지난 2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이만수 전 감독과 박정태 전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만수 전 감독과 박정태 전 선수는 소년원의 학생들에게 야구를 지도하며 위기 청소년 교화 등에 힘써왔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서 이만수 전 감독과 박정태 전 선수는 박상기 장관에게 기념 배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박상기 장관은 ‘프로저스티스(PRO-JUSTICE)’를 표방하며 위기 청소년 응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법무부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법무부 장관을 빌려드립니다’의 첫 행사로 서울 마포구 CJ아지트를 방문하기도 했다. CJ아지트에서 박상기 장관은 공연에 참가한 소년원생 및 보호관찰 청소년 70여명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달했다.
 
(위)박상기 장관-이만수 전 감독 (아래)박상기 장관-박정태 전 선수
(위)박상기 장관-이만수 전 감독 (아래)박상기 장관-박정태 전 선수
 
청소년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법무부와 박상기 장관의 노력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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