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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JangKeunSuk)-윤아, 70년대에서 2012년으로 새로운 등장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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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현 기자) 어제(3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 180도 다른 2012년 장근석과 윤아의 모습이 공개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의 장근석과 윤아가 70년대의 아련한 첫사랑을 추억 속 한 페이지에 담아두고, 2012년 차원이 다른 솔직하고 트랜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사랑비' 장근석-소녀시대 윤아, 사진=윤스칼라

그동안 ‘인하’와 ‘윤희’의 70년대 아날로그식 사랑법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감성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어제(3일) 방송된 ‘사랑비’ 4회에서는 라디오 공개 방송 무대에서 ‘사랑비’ 노래를 부르며 ‘윤희’를 향해 진심어린 사랑고백을 한 ‘인하’의 모습이 그려지며 감미로운 ‘사랑비’ 노래처럼 애틋한 그들의 추억이 주는 찡한 감동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 '사랑비'의 김윤희와 정하나 역의 소녀시대 윤아, 사진=윤스칼라

하지만, 이 두 사람은 함께 할 수 없게 되는 운명에 처하고, ‘윤희’는 마지막으로 ‘인하’에게 “고마웠습니다. 당신과...행복했습니다”라고 이별의 편지만을 남긴 채 떠났다. 행복과 슬픔을 동시에 지닌 ‘사랑비’와도 같았던 그들의 안타까운 첫사랑은 열차와 함께 아련한 추억 저편으로 기억될 마지막 페이지를 넘겨야만 했다.

▲ '사랑비' 4부의 장근석-윤아, 사진=윤스칼라

‘인하’의 눈물과 함께 마지막 70년대 기억의 열차가 떠나고 희미해질 때 쯤, 2012년의 열차가 극 중 장근석의 1인 2역 ‘서준’과 윤아의 1인 2역 ‘하나’와 함께 등장, 70년대의 아쉬운 여운과 2012년의 새로운 설렘을 교차시켜 현대 분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 '사랑비'의 서인하와 서준 역의 장근석, 사진=윤스칼라

70년대 ‘인하’와 ‘윤희’를 보내고 2012년 ‘서준’과 ‘하나’를 만나게 된 누리꾼들은 ‘인하와 윤희를 보낼 수 없을 것 같다. 아쉬워서 울컥!’, ‘3초 커플 너무 아쉬워서 2012년 장근석 윤아 사랑도 계속 응원할거다!’, ‘2012년 딴 드라마 한편 보는 것 같은 색다른 느낌!’, ‘장근석 윤아 완전 180도 변신 1인 2역 너무 기대됨!’라며 찡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사랑비'의 하나와 준 역의 소녀시대 윤아와 장근석, 사진=윤스칼라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느리지만 풋풋하고 순순해서 더 설레임을 안겨준 ‘인하’와 ‘윤희’, 두 사람의 70년대 첫사랑의 안타까운 끝자락이 그들의 2012년 모습으로 등장할 정진영과 이미숙의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그리게 될 것이다. 사랑의 순수한 본질을 담아낸 70년대가 있기에 2012년이 더 빛날 수 있을 것”라고 전하며 “70년대 ‘윤희’와 ‘인하’ 그리고 ‘세라비 6인방’에 대한 가슴 찡한 마음을 가지고 새롭게 등장할 2012년 이야기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아쉬움 반 기대 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5회부터 그려질 트랜디한 스토리와 장근석-윤아-김시후의 1인 2역 확 달라진 반전 연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미숙-정진영-김영광의 새로운 등장까지 기대를 모으며 한편의 드라마 속 색다른 재미를 톡톡히 보여줄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매주 월, 화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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