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김정민 씨의 소속사 대표 홍 씨가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인 커피스미스 대표 손 씨에게 결별 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 단독 이강호 판사 심리로 열린 손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정민 씨의 소속사 대표 홍 씨는 재판에서 김정민 씨가 손 씨와 결별 후에도 협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홍 씨의 말에 따르면 김정민 씨는 지난 2013년 전 남자친구인 손 씨와 교제 사실을 소속사에 알렸으며, 당시 그와 결혼할 의사도 밝힌 바 있다고 한다. 그에 홍 씨는 “김정민이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한창 활동을 많이 할 때라 ‘결혼을 반대한다’라고 말해줬었다. 그럼에도 김정민은 결혼을 하고 싶다고 얘기했었다”라고 말했다.
김정민 씨는 손 씨와 교제를 시작, 이후 2015년 그와의 결별 소식을 소속사에 전했다고 한다. 홍 씨는 “김정민으로부터 ‘손 대표가 협박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유포하겠다거나 방송을 못 하게 만들겠다는 등의 협박을 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험한 상황이니 당장 신고하자’라고 말해줬었다. 이성적인 문제로 이슈가 되면 여성 연예인에게 피해가 많이 오지만 워낙 오랫동안 시달려 와 정리를 해야만 했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재판부는 11월 15일 피해자인 김정민 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 단독 이강호 판사 심리로 열린 손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정민 씨의 소속사 대표 홍 씨는 재판에서 김정민 씨가 손 씨와 결별 후에도 협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홍 씨의 말에 따르면 김정민 씨는 지난 2013년 전 남자친구인 손 씨와 교제 사실을 소속사에 알렸으며, 당시 그와 결혼할 의사도 밝힌 바 있다고 한다. 그에 홍 씨는 “김정민이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한창 활동을 많이 할 때라 ‘결혼을 반대한다’라고 말해줬었다. 그럼에도 김정민은 결혼을 하고 싶다고 얘기했었다”라고 말했다.
김정민 씨는 손 씨와 교제를 시작, 이후 2015년 그와의 결별 소식을 소속사에 전했다고 한다. 홍 씨는 “김정민으로부터 ‘손 대표가 협박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유포하겠다거나 방송을 못 하게 만들겠다는 등의 협박을 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위험한 상황이니 당장 신고하자’라고 말해줬었다. 이성적인 문제로 이슈가 되면 여성 연예인에게 피해가 많이 오지만 워낙 오랫동안 시달려 와 정리를 해야만 했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1 1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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