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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들’ 김정균·권민중, 대한민국의 민낯 ‘낱낱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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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정균,권민중이 출연하는 영화 ‘위선자들’ 이 11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각박한 현실, 대기업 취업이라는 험난한 문턱에서 거절할 수 없는 위험한 유혹을 받아들인 여대생의 사연으로 생생한 생중계 라이브 토론을 펼치는 영화 ‘위선자들’이 오는 11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위선자들’은 배우, 변호사, 소설가, 평론가 등 사회적 지위를 가진 인물들이 한 여대생의 대한민국 고발에 대해 찬반토론을 벌이며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함은 물론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사회 풍자가 담겨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어 사회 고위층 및 실질적 권력자들의 빈번한 성상납 등 사회 통념상에 반하는 문제는 물론 최근 최고조에 치닫고 있는 청년실업 및 5포, 7포 세대에 대한 심각성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어두운 이면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작품이라는 점 만으로도 영화계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까지 큰 파장을 일으킬 예정인 것. 
 

‘위선자들’ / 마운틴픽쳐스
‘위선자들’ / 마운틴픽쳐스

특히 기존의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화되는 ‘생중계 토론’이라는 특별한 포맷의 시도로 영화 ‘위선자들’은 2015년 하반기 영화계의 한 획을 그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권민중, 김정균, 장두이, 최할리, 신소미, 경준, 송은진, 주연서 등 반가운 얼굴과 새로운 얼굴들이 호흡을 맞춰 더욱 작품을 빛내주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고위층들의 이면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위선자들’은 오는 11월 26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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