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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완패’ 신태용, 누리꾼 자질 논란 제기…‘자진사퇴 요구·히딩크 선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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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에 이어 모로코에도 완패한 가운데 신태용 감독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0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한국과 모로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평가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1대 3으로 완패했다.
 
지난 7일 치러진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는 2대 4로 패한 터라 이번 패배에 대한 반응이 더욱 뜨겁다. 특히 수장 신태용 감독에 대한 자질 논란, 자진 사퇴 요구까지 빗발치는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관련 언론 보도에 “신태용 사퇴 찬성하면 공감”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 댓글에 대해 17,600여 명이 공감한 상태다. 또한 “감독이 선수 경기력 파악도 못하고 "보고 깜짝 놀랐다"는게 말이 되는건가 싶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신태용은 귀국하는 대로 기지회견 열고 자진사퇴해라. 축협은 이달 말에 히딩크 감독 입국하는 대로 석고대죄하고 정중히 감독 제의해라. 지금은 이 방법 밖에 없다. 팀 분위기 쇄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수들이 신 감독 밑에서 잘해보려는 의지가 없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히딩크로 바꾸자”라는 등의 거스 히딩크 선임론도 나오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 패배에 대한 누리꾼 반응 / 네이버 화면 캡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 패배에 대한 누리꾼 반응 / 네이버 화면 캡처
 
피파랭킹 56위의 모로코와의 대결에서도 패배한 신태용 감독에 대해 축구팬들은 걱정과 우려, 분노까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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