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어금니 아빠’, 범행 시인 이후 현장검증…‘살해 과정과 이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일명 ‘어금니 아빠’라고 불리는 이모 씨(35)가 딸의 친구인 여중생 김양(14)을 살해한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11일 경찰은 피의자인 ‘어금니 아빠’ 이 씨의 살인 혐의와 관련한 현장검증을 진행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 씨의 딸 이양은 친구인 김양에게 영화를 보고 놀자며 그를 집으로 불렀다. 이후 피의자 이모 씨는 딸을 통해 김양에게 수면제가 들어있는 음료를 건네 김양을 잠들게 했으며, 딸 이양은 밖으로 나가 다른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금니아빠 / YTN 방송 캡처
어금니아빠 / YTN 방송 캡처

이후 귀가한 이양은 아버지인 이모 씨로부터 ‘내가 죽였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 또한 김양의 시신을 검정색 캐리어에 담아 아버지인 이모 씨와 함께 차량에 싣고 강원도 영월 야산에 버렸다고 진술한 바 있다.
 
피의자 이모 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현재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살해 방법 등은 진술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