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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TV소설꽃피어라달순아’ 윤다영, 박현정 구두 태웠다‥“쫓겨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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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홍주(윤다영)이 연화(박현정)이 잃어버린 딸 은솔을 위해 만든 구두를 태워버렸고, 소각장에서 이를 다시 찾던 중 연화와 마주쳤다.

1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홍주가 은솔의 구두를 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캡쳐
KBS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캡쳐

이날 홍주는 자신이 태워버린 구두가 달순이 만든 것이 아니라, 母연화가 잃어버린 달 은솔을 위했던 것임을 알고 화들짝 놀랐다.

이내 다시 소각장으로 가 타버린 구두를 찾았으나, 이미 형태를 알아볼 수 없었고, 마침 이때 연화 역시 소각장에 나타났다.

홍주는 “은솔이 구두가 없어졌다고 해서 찾고 있었다”며 거짓말했고, 이내 “어떻게 하지, 집에서 쫓겨날지도 몰라”라며 불안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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